[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여행코스 1일차 기록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휴고입니다 :)

사실 코로나로 2년간 미뤄두었던 해외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가는만큼 휴양과 관광을 섞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베트남 다낭으로 떠났습니다.

이제 직접 계획한 다낭 자유여행 일정을 공유해볼게요 :0

 

1일차 여행코스

1. 점심 - 마담 란 ( Nhà hàng Madame Lân )
2. 다낭교구 성당 ( Giáo xứ Chính tòa Đà Nẵng )
3. 한시장 ( Chợ Hàn )
4. 콩카페 ( Cộng Cà Phê )
5. 용다리 ( Dragon Bridge )
6. 저녁 - Ngoc Huong Seafood Restaurant
7. 포포인츠 쉐라톤 다낭 호텔 ( Four Points by Sheraton Danang ) 루프탑 바

1일차 일정은 다낭공항에 오전 10:25,
비교적 일찍 도착하여 점심을 먹을 수 있었어요.


1. 점심 - 마담 란 ( Nhà hàng Madame Lân )

 

베트남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마담 란 음식점입니다.

너무너무 만족했던 곳이며 3일차 저녁에 다시 한번 방문할만큼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는 곳이에요.

다낭 오시면 꼭 한번은 들려보세요.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해산물 볶음밥

밥 사이사이에 크리스피한 식감이 있어 물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간도 적당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밥도 먹었으니 다낭 구경도 해야겠죠?!
마담 란에서 가까이 있는 다낭교구 성당에 갔습니다.

 

 

2. 다낭교구 성당 ( Giáo xứ Chính tòa Đà Nẵng )

 

핑크성당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도착하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한두팀씩 보이더라고요 ㅎㅎ

이국적 색을 띄는 성당이기에 사진 한장 찍기 좋습니다.
뒤쪽에 마리아 상도 있으니 구경해보세요~

다낭교구성당 근처에 한시장이 있습니다.


3. 한시장 ( Chợ Hàn )

한시장입니다.

음.. 베트남의 남대문시장같은 느낌이랄까요?
먹을거, 입을거, 필수품, 주방용품 등등 많이 있습니다.

한 건물안에 있어 규모가 크진 않네요.

* 에어컨이 없어서 덥습니다.

더우니까 시원한 음료 한잔하러 가야겠죠?


4. 콩카페 ( Cộng Cà Phê )

베트남에 왔으면 반드시 가야할 장소죠.

 

콩카페입니다.

베트남에 지점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직원들이 군복을 입고 서빙하고 있어요.

 

내부 인테리어 또한 군용 물품으로 스타일링한게 특징입니다.

 

콩카페에서 먹어야하는 코코넛커피입니다.

코코넛 블렌디드에 샷을 넣은 느낌인데,
더운 베트남 날씨에 지쳐갈 때즈음
달달하고 시원한 코코넛커피 하나면 시원한 여행하실 수 있을거에요.

여행하면서 3~4번은 먹은거 같네요 ㅎㅎ

5. 용다리 ( Dragon Bridge )

 

공항에서 숙소가는 길에 본 용다리입니다.
야경이 멋있다고 하네요.

강물은 조금 더럽습니다 ㅎ

호텔에 도착해 짐을 풀고 잠깐 쉬고나서 저녁 먹으러 나왔습니다.

6. 저녁 - Ngoc Huong Seafood Restaurant

 

해산물 가게이고 유명한 집입니다.
현지분들도 북적북적대며 인기가 많은 곳이었네요.

 

직원분이 중간에 있는 해산물 코너로 안내해서
어떤 해산물을 어떻게 요리해서 가져다줄지 물어봅니다.

랍스터 메뉴의 경우 가격대가 있지만
저희는 여행을 온거니 이거저거(랍스터, 전복, 게 등) 많이 시켜서 먹었습니다.

 

사실 너무 맛있어서 저녁식사 때의 기억이 혼미하네요.
정신놓고 먹었습니다.

맛평가는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ㅎ..
베트남에서 가장 맛있었던 식사였습니다.

7. 포포인츠 쉐라톤 다낭 호텔 ( Four Points by Sheraton Danang ) 루프탑 바

포포인츠 쉐라톤 다낭에 묶으신다면
루프탑바는 꼭 방문해보세요.

 

 

경치가 예술입니다 :0

루프탑바와 함께 인피니티 풀도 마련되어 있어요.

 

사진 많이들 찍으시는 곳이니
인생샷 하나 건져보세요!

 

2일차 기록은 다음 글에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