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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 채권 - 이 때가 오면 투자할 시기..! (feat.개별채권)
    휴고의 투자이야기 2022. 11. 4. 00:31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휴고입니다 :)

     

     

    높아져만 가는 금리!

    높아져만 가는 환율!!

    하지만, 떨어지는 주가!!!

     

    인플레이션 시대가 왔다.

    경기침체가 올 것이다.

     

     

    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개인투자자들을 정말 헷갈리게 하는 시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공부를 먼저 해두셔야 후에 좋은 투자처를 놓치지 않겠죠?

     

    오늘 알아볼 내용은 *개별채권입니다.

     

    *개별채권이란 은행을 거치는 게 아니라 특정한 기업이나 국가, 공사에 내 돈을 바로 빌려주는 것

     

    '잉??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기 마련인데 무슨말일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맞습니다(?!)

     

    채권은 금리가 높아지면 이후 출시된 채권의 금리가 더 높게 산정되며 이전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금리를 결정하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한국의 한국은행 

    두 곳에서 어디까지 금리를 올릴지 예상하여 고점 근처에서 채권을 매수한다면 큰 이점을 가진 채권을 선점하게 됩니다.

     

     

    사실, 2023년에도 금리인상이 있을 예정이라 지금 채권을 매수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3일 새벽에 파월의 인터뷰 내용에서 금리를 더 높게 가져갈 수 있다는 뉘앙스를 제시했습니다.

     

    내년 미국은 5%대 금리에 도달한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한국도 외환에 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3% 후반 ~ 4%대에 올라서게 될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세계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가 더 높아질 수도 혹은 조금 낮아질 수도 있지만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면 채권의 금리가 7%~10%까지도 볼 수 있겠네요.

     

    저희는 이 때부터 채권을 눈여겨 봐야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안정적인 국가채권을 8~9%에 가져간다면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도구를 가져가게 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 점을 꼽아보자면 정말 안정한 회사가 아니고서는 회사채는 조심해야합니다.

     

     

    경기침체가 오게되면 기업의 수익구조는 낮아지게 되고 재무구조는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채가 높거나 사업이 좋지 못한 회사는 정말 최악의 경우 파산의 수순을 밟게될 수도 있는 것이 경기침체시기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좋은 투자처는 금리가 높은 국가채권을 매수하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국가의 공기업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 판단되어집니다.

    ( 레고랜드 사건을 보면 아닐 수도 있으려나요..ㅎ? )

    그래도 투자상품을 매수하기 전에는 꼭 해당 상품을 스스로 분석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경우 12월에 0.5bp ~ 0.75bp의 금리인상을 시행하게 되면 기준금리는 4.5% ~ 4.75%에 도달하게 됩니다.

     

    즉, 5%대의 금리에 가까이 다가가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2023년 1분기 추가로 금리를 올린 후, 그 때가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Q. 저점일 때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더 큰수익률을 내는 것이 아니냐?!

    A. 맞습니다(?)

     

    하지만, 해당 질문은 금리고점이 곧 주식의 저점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금리가 고점 = 주식이 저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만약 높은 금리를 예상보다 더 장기간 유지하고 기업 실적이 감소하는 효과를 낸다면 주식은 더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고점의 채권을 가지고 있어 정기적으로 높은 이자를 받아가며 원금을 유지하는게 더 유리한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의 변동성을 감당하기 힘드신 분들 혹은 적금, 예금만 하시는 분들의 경우 더 높은 이자를 더 장기간 누릴 수 있으니 개별채권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Q. 아직 채권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개별채권을 어떻게, 어떤 상품을 매수해야 할까?

    A. 증권사 앱 장외채권에서 신용등급 AAA 국가채권, 공기업채권을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큰 증권사 앱에 접속하시면 장외채권 메뉴에서 회사채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위처럼 한국전력같은 공기업의 채권은 신용등급이 트리플A인것을 확인할 수 있죠.

     

    적당히 금리가 고점인 시기가오면 신용등급이 높은 개별채권을 투자하기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수하기 전에는 꼭 본인이 해당 채권을 분석한 후에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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